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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09 | WEEK 37–38 (09.11–09.17) |
TEU.INS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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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주차 · INSIGHT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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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U WEEKLY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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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teu.insight에 쌓인 카드뉴스 큐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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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Curated by teu.insight · 2026.09.11 –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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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사람 한 명이 어디까지 할 수 있나"를 묻는 이야기가 유독 많았습니다. 상하이의 열세 살은 코딩을 모르는 채로 AI에 말만 걸어 사흘 만에 앱을 만들어 팔았고, 미국 대학생은 직접 짠 봇으로 식당 예약을 잡아 되팔아 1억 4천만 원을 벌었습니다. 프랑스 출신 창업자는 직원을 한 명도 안 뽑고 AI 에이전트만으로 연매출 135억 원짜리 회사를 굴립니다. 캐나다의 청소업체 사장은 월 99달러짜리 AI에 전화를 넘기고 하루 19시간 일을 8시간으로 줄였습니다.
반대쪽 이야기도 같이 올라왔습니다. 로봇 회사는 사람들 집 안에서 빨래 개는 시간을 분 단위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지금 사람이 하는 일을 로봇한테 가르치려고, 남의 집 안 시간에 값을 매기기 시작한 겁니다.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11편의 카드뉴스가 teu.insight에 올라왔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TOP 3를 먼저 깊이 다루고, 나머지 카드뉴스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각 카드 하단 링크를 누르면 인스타그램에서 전체 카드뉴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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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 PICKS
이번 주 가장 뜨거웠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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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주슈한 — 코딩 모르는 열세 살이 사흘 만에 앱을 만들어 370만 원을 벌었다
상하이 중학교 2학년 주슈한은 숙제할 때 부모님이 옆에 없었습니다. 본인도 몰래 휴대폰을 꺼내 보기 일쑤였고, 그래서 부모 대신 옆에 있어줄 걸 만들기로 했습니다. 부모 사진을 한 장 올리면 닮은 아바타가 화면에 뜹니다. 카메라가 휴대폰 만지기, 자리 뜨기, 구부정한 자세를 잡아내면 아바타가 목소리로 한마디 합니다. 화를 내며 다그치는 '엄마 화남' 모드는 일부러 뺐습니다. 본인도 감시당하는 게 싫었기 때문입니다. 코딩은 거의 모릅니다. AI를 처음 써본 것도 1년 전입니다. 대형 언어모델에 "이런 앱을 만들고 싶다"고 말로 설명하면 AI가 흐름을 정리하고 코드를 짰고, 막히면 AI 코딩 도구에 다시 물었습니다. 아이디어에서 핵심 기능까지 사나흘 걸렸습니다. 첫 테스트 사용자는 초등학교 1학년 남동생이었습니다. 8월 하순 항저우에서 열린 대회에 나갔는데, 코드를 보는 심사위원 없이 48시간 동안 실제로 팔린 순매출로만 순위를 매기는 대회였습니다. 59팀이 완주했고 대부분 창업 경험자나 현직 개발자였습니다. 주슈한은 약 90건을 팔아 370만 원을 남기고 3위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90건이 어디서 팔렸는지에는 다른 이야기가 붙습니다. 카드뉴스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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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U 인사이트
이 이야기가 13만 명에게 퍼진 건 "열세 살"보다 "코딩을 모른다"는 쪽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건 뒤에 붙은 숫자입니다. 신화일보에 따르면 90건 대부분은 어머니의 더우인 라이브에서 팔렸습니다. 어머니가 원래 라이브 진행자입니다. 만드는 문턱은 사라졌는데 파는 문턱은 그대로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이번 호 다른 이야기와 겹쳐 보면 더 분명해집니다. 아래 폴시아는 AI가 15분 만에 회사를 차려주는데도 1달러라도 번 고객이 10%뿐이고, 몰틴은 새 AI를 만든 게 아니라 아직 AI를 안 쓰는 사람을 찾아가서 월 1억을 법니다. 제품 만드는 데 드는 시간이 사흘로 줄면 경쟁은 만드는 능력이 아니라 누구에게 어떻게 닿느냐로 옮겨갑니다. 지금 만들고 싶은 게 있다면 만들 방법보다 첫 100명을 어디서 데려올지부터 적어보세요. 주슈한의 다음 숙제도 똑같습니다. 엄마 방송 없이도 팔리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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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알렉스 아이슬러 — 못 잡는 식당 예약을 봇으로 잡아 1억 4천만 원어치 팔았다
브라운대 학생 알렉스 아이슬러는 뉴욕 스테이크집 '4 찰스 프라임 립'에 가고 싶었습니다. 예약이 안 잡히기로 유명한 곳이라 예약을 경매로 사고파는 사이트 '어포인트먼트 트레이더'에 들어갔는데, 자리 하나에 몇십만 원씩 붙어 있었습니다. 아이슬러는 사는 대신 파는 쪽으로 돌았습니다. 처음엔 예약 앱에서 직접 잡고 식당에 전화도 돌렸지만 인기 시간대는 풀리자마자 사라졌습니다. 전공이 응용수학과 컴퓨터공학이라, 예약이 열리는 순간 자동으로 잡는 코드를 직접 짰습니다. 이때부터 봇이 자리를 잡고 아이슬러는 파는 일만 했습니다. 2022년 11월부터 판 예약이 누적 10만 5천 달러, 우리 돈 1억 4천만 원쯤 됩니다. 이 중 7만 달러가 최근 1년에 나왔습니다. 제일 비싸게 팔린 건 보스턴 오마카세 자리 하나로 1,358달러, 190만 원이었습니다. 사이트가 판매액의 20~30%를 수수료로 떼 가는데, 그걸 떼고도 학교를 다니면서 1년에 9,800만 원이 남았습니다. 식당들이 이걸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그리고 지난해 2월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카드뉴스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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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U 인사이트
공짜인 예약이 190만 원에 팔린 건 자리가 모자라서입니다. 카르보네 같은 식당은 저녁 자리가 하루 몇십 개인데 가려는 사람은 그보다 훨씬 많습니다. 값을 올려 그 차이를 메우면 평판이 상하니 식당은 값을 그대로 두고 예약을 어렵게 둡니다. 그 틈에 봇이 들어온 겁니다. 문제는 이 장사가 남의 비용으로 굴러간다는 데 있습니다. 봇이 잡아둔 자리가 안 팔리면 그날 그 테이블은 그냥 빕니다. 르 베르나르댕 셰프 에릭 리페르는 매일 몇 시간씩 봇과 가짜 예약을 찾아낸다고 했고, 예약 앱 Resy와 Tock은 봇 잡는 팀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뉴욕주는 지난해 2월 식당과 서면 계약 없이 예약을 파는 걸 불법으로 만들었고, 법이 시행된 날 어포인트먼트 트레이더는 뉴욕 거래를 중단했습니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5개 주도 같은 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값을 안 매긴 자리를 먼저 찾아내는 감각은 그대로 배울 만합니다. 다만 그 값을 누가 대신 치르고 있는지도 같이 봐야 합니다. 답이 "남이 치른다"로 나오는 사업은 대개 규제가 먼저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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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벤 브로카 — 직원을 한 명도 안 뽑고 연매출 135억을 만들었다
프랑스 출신 40세 엔지니어 벤 브로카는 지난해 12월 폴시아를 열면서 사람을 한 명도 뽑지 않았습니다. 2017년 가상 인테리어 스타트업 허치를 공동 창업해 CTO를 맡았고 트래비스 캘러닉의 클라우드키친에서도 일했는데, 이번엔 다르게 갔습니다. 변호사와 서버, 결제는 외부 회사에 맡기고 나머지 일은 전부 AI 에이전트가 합니다. 고객이 사업 아이디어를 한 줄 적으면 15분 안에 웹사이트와 데이터베이스, 이메일, 광고 계정이 세팅됩니다. 그다음부터 AI 사장과 AI 개발자, AI 마케터가 배정돼 코드를 짜고 영업 메일을 보내고 광고를 돌리고 문의에 답합니다. 에이전트는 매일 밤 회사 상태를 보고 할 일을 정한 뒤 실행하고 결과를 이메일로 보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그 보고 메일을 읽는 것뿐입니다. 올해 4월까지 고객 회사 이름으로 나간 이메일만 44만 통입니다. 출시 한 달 만에 고객 회사 1,000개, 7월엔 유료 고객 1만 명이 됐고 연매출은 135억 원입니다. 5월에는 기업가치 3,400억 원으로 400억 원을 투자받았는데, 투자자용 자료실 정리와 브리핑도 폴시아 안의 AI가 했습니다. 브로카가 고객 한 명한테 돈을 네 번 받는 방법은 카드뉴스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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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U 인사이트
브로카가 스스로 공개한 숫자를 먼저 보는 게 낫습니다. 폴시아로 만든 회사 중 1달러라도 번 곳은 10%이고, 첫 달에 절반이 떠납니다. 제일 잘 되는 곳도 한 달에 4천 달러 정도입니다. 중국의 한 이용자는 미국인 대상 점술 앱을 맡겼다가 다섯 달 동안 가입자 7명을 받았습니다. 앱은 15분 만에 나왔지만 팔릴 아이디어인지 고르는 일은 그대로 사람 몫으로 남은 겁니다. 그런데 폴시아가 돈 버는 방식을 보면 이 실패율이 회사에는 별 문제가 안 됩니다. 매달 내는 회비 49달러, 일 시킬 때마다 빠지는 크레딧, 대신 집행하는 광고비, 그리고 고객이 번 돈의 20%. 앞의 세 가지는 고객이 성공하든 말든 들어옵니다. 열에 아홉이 실패해도 연매출이 135억 원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창업 비용이 월 6만 6천 원으로 내려가면 시도 횟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그 시도 전부에서 수수료를 걷는 쪽이 제일 안정적으로 법니다. AI 도구를 고르고 있다면 그 도구가 내 성공에서 돈을 버는지 내 시도에서 돈을 버는지부터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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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이번 주 카드뉴스
TOP 3 외에도 놓치기 아까운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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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CAVEDUCK
AI 캐릭터 올리면 정산해주는 한국 앱, 창작자 1만 명이 돈을 받는다
Character.AI도 제타도 캐릭터를 만든 사람에게 돈을 주지 않습니다. 케이브덕은 문 열 때부터 대화에 쓰인 유료 재화 일부를 창작자 몫으로 돌렸고, 그러자 매달 1만 명 넘게 캐릭터를 올려 11만 개가 쌓였습니다. 모델은 직접 만들지 않고 Claude, GPT, 제미나이 중에서 고르게 해서 직원 17명으로 굴러갑니다. 2024년 매출 24억 원에 영업이익 7억 원, 가입자 100만 명 중 67%가 외국인입니다. 조회수 3.3만으로 TOP 3에 아깝게 못 든 이번 주 4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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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MAVERICK MALTIN
챗GPT 안 써본 중년만 가르쳐서 월 1억 3천
애리조나주립대 1학년을 마친 19살 매버릭 몰틴은 AI 영상이 다 20대를 향할 때 30~65세만 노렸습니다. 모델 설명 대신 이력서 고치기, 차고에 쌓인 물건 파는 법 같은 문제 하나로 영상을 시작합니다. 팔로워의 58%가 35~64세인데, 아직 AI를 안 쓰는 사람을 데려와야 하는 오픈AI와 캔바가 바로 그래서 광고를 댑니다. 팔로워 9만 명이 될 때까지 광고를 안 받다가 지금은 월 10만 달러를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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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아정당
아버지 용달 일 돕다 본 이상한 점 하나가 3천억이 됐다
김민기 대표는 아버지 용달 일을 돕다 기사보다 전화만 받는 중개소가 더 버는 걸 보고, 둘을 직접 잇는 네이버 카페를 열었습니다. 회원 4만 명이 되자 광고주에게 광고비 10만 원 대신 회원 사은품을 달라고 했고, 그때부터 인터넷 가입 중개가 사업이 됐습니다. 카페가 막히면 블로그, 블로그가 막히면 유튜브로 옮겼고 옮길 때마다 매출이 3배씩 뛰었습니다. 2025년 매출 2,196억 원, 올해 1월 지분 51%를 1,500억 원에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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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HAMDI ULUKAYA
400만 원 들고 온 이민자가 세운 27조 원짜리 요거트 회사
튀르키예 이민자 함디 울루카야는 2005년 크래프트가 닫은 85년 된 뉴욕 공장을 중소기업청 대출로 샀습니다. 잘린 직원 넷을 다시 불러 18개월 동안 그릭 요거트 레시피를 만들었고, 건강식품 코너 대신 마트 요거트 칸을 고집했습니다. 5년 만에 연매출 1조 3,700억 원. 2016년에는 직원 2,000명에게 회사 지분 10%를 나눴고, 지금 직원 셋 중 하나가 난민과 이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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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록야
심기도 전에 AI가 감자 값을 정한다, 연매출 323억
강원대 농대 동기 박영민·권민수 대표는 2011년 자본금 1억 원으로 록야를 차렸습니다. 밭을 사지 않고 농가와 계약해 씨감자와 재배법을 주고 수확물을 전부 사들이는데, 값은 심기 전에 미리 정합니다. 감으로 예측하다 크게 물린 뒤 자회사를 세워 경락가와 날씨, 환율로 시세를 맞히는 '테란'을 만들었고 주요 5개 품목 정확도가 90%를 넘습니다. 2024년 매출 323억 원으로 창업 13년 만에 첫 흑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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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FIGURE INDEX
빨래 개는 영상 올렸더니 로봇 회사가 200억을 나눠줬다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 피규어가 지난달 인덱스라는 앱을 냈습니다. 신청해서 승인이 나면 촬영 장비를 받고, 집이나 일터에서 평소 하던 일을 1인칭으로 찍어 올립니다. 돈은 찍은 시간만큼 분 단위로 들어옵니다. 한 달 만에 108개국에서 영상 1,600만 개가 모였고 창작자에게 나간 돈이 200억 원입니다. 다만 개인정보 방침의 수집 대상에는 "주변 환경"이 들어가 있고, 계약서에 서명한 사람은 창작자 본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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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RICK CHORNEY
청소업체 사장이 AI 비서 들이고 하루 19시간을 8시간으로 줄였다
캐나다 29살 릭 초니는 아침 7시에 현장에 나가 새벽 1시까지 견적서를 쓰고도 시급이 2만 원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바꾼 건 전화입니다. 사람을 쓰면 월 4천 달러가 드는 자리를 월 99달러짜리 AI 응대로 돌렸고, 노동법과 운영 매뉴얼은 클로드에 되물어가며 만들었습니다. 매출은 3억 4천만 원에서 14억 원이 됐습니다. 다만 건물 청소는 여전히 직원 16명이 직접 다니면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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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APATE
보이스피싱범이 건 전화를 AI 19만 7천 명이 대신 받는다
호주 시드니 회사 Apate는 사기범 명단에 오르라고 일부러 전화번호를 깔아둡니다. 사기범이 걸면 나이도 말투도 다른 AI 봇이 받아서 시간을 끌고, 돈 보내라는 계좌와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그대로 받아적습니다. 통신사 한 곳에서만 6주 동안 60만 통을 받아 사기범 시간 500일을 태웠고, 이 기록을 호주 대형 은행이 사 갑니다. 회사 성과 지표에는 사기범이 봇한테 던진 욕설 개수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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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이야기, 어떠셨나요? 다음 주에도 남들이 값을 안 매긴 자리를 먼저 알아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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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U WEEKLY PICK은 AI 시대를 앞서 읽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인사이트 레터입니다.
창업가, 기획자, 마케터, 실무자에게 매주 꼭 필요한 AI·테크 인사이트를 선별하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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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u.insight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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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U WEEKLY PICK |
ISSUE 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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